진주사는 하모
나는 수달이구요, 이름은 ‘하모’입니다. ‘하모! 다 잘 될 거야!’를 슬로건으로 진주의 캐릭터인 ‘하모’를 공공미술 작품으로 제작해 선보이며,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고 시민과 관람객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하모’는 지난(2022년) 2월, 선정된 진주시 전국 캐릭터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진주의 남강과 진양호에 서식하는 수달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캐릭터 이름은 긍정을 의미하는 진주방언 ‘하모’에서 따왔으며 진주목걸이와 조개로 진주시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